명곡 메이커 라디(Ra.D)와 신인 뮤지션이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음악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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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6일‘뮤직 캠프 66’ 쇼케이스 성료...라디·신인 뮤지션들 협업 신곡 소개
10월 24일 프로젝트 앨범 발매... 톡톡 튀는 신선한 음악으로 음악팬 귀 사로잡아
유명 뮤지션들과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신인 뮤지션들의 협업이 완벽한 공연으로 마무리되며 열린 음악 창작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지난 9월 26일 한남동 스트라디움 공연장에서 열린 창작 및 협업가치를 지향하는 ‘Music Camp 66 : 새로운 음악의 가능성(이하 뮤직 캠프 66)’의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 프로듀서 라디-신인 뮤지션 16인 콜라보, 신선함과 완성도 모두 잡은 무대 선보여
뮤직 캠프 66 쇼케이스에서는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갖춘 총 16명의 뮤지션들이 프로듀서 라디(Ra.D)와의 협업작업으로 완성한 총 15개의 신곡을 선보였다.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프로젝트 과정과 그 결과를 프로듀서 라디와 참여 뮤지션들이 직접 설명하고 공연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프로듀서 라디와 ▲clovd ▲Eunoia ▲AVOKID ▲99honest ▲박희수 ▲한손 ▲신다영 of 다방 (D’avant) ▲킨다 ▲Blenn, Biggaflo ▲우소연 ▲Instant Mood ▲허지영 등 총 12개 팀, 16명의 신인뮤지션이 참가하여 그동안의 협업 결과를 청중에게 들려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12명의 보컬과 4명의 프로듀서, 2명의 연주자가 녹음 현장에서 잼(Jam) 연주 형식으로 곡의 초안을 만든 후 연주에 참여한 전원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완성한 타이틀곡 ‘D.C.G’공연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며 쇼케이스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Music Camp 66’ 최정상 아티스트 및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과정 진행
뮤직 캠프 66은 가능성을 가진 신인 뮤지션들을 음악 산업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콘진원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 간 신인 뮤지션을 대상으로 음악분야 창작자 대상 음원 기획, 제작, 퍼블리싱 과정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여 ‘뮤지션의 뮤지션’이라 불리는 ▲라디(Ra.D)가 이번 뮤직 캠프 66의 총괄 프로듀서로 전체 과정을 이끌었다.
또한 ▲뮤지션 김조한, ▲작사가 김이나를 비롯해 믹싱과 마스터링 분야의 ▲고현정 감독 ▲최효영 감독 ▲기타리스트 유웅렬과 ▲키보디스트 전상민 등 분야별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음악 산업 전문가의 실질적인 멘토링이 이루어져 신인 뮤지션들의 가능성을 발견해 새로운 음악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뮤직 캠프 66 프로젝트의 결과는 프로젝트 앨범 ‘66’으로 제작돼 지난 24일 음원으로 발매되어 신선한 시도의 음악들로 대중과 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앨범에는 총 13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명 ‘66’은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된 66일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