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치매안심센터, 2019년 치매우수프로그램 장관상 수상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폐교활용 치매쉼터 유치 등 높은 점수 받아
기사입력 2019.09.24 13:10 조회수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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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정희)는 지난 20일(금) 전남도와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 주최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2019년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2019년 치매우수프로그램 장관상 수상-건강증진과 (1).jpeg

 

영광군에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세계치매의 날’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 어르신과 치매환자 가족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관리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유공자와 자원봉사자들을 표창하는 등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 치매안심센터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예방지도자 70명이 101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폐교를 활용한 치매쉼터 조성사업을 유치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치매 치료와 관리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올해 6월부터 치매환자 전원에게 약제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크기변환]2019년 치매우수프로그램 장관상 수상-건강증진과 (2).jpeg

 

이정희 보건소장은 “세계적 추세인 인구고령화에 대비하고, 앞으로 치매로 고통받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없도록 치매 걱정없는 건강도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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