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주변 서계동 일대 노후주택정비 활성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변경(안) “수정가결”
기사입력 2019.09.23 21:49 조회수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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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역, 남대문시장, 중림동, 서계동, 회현동(남촌)일대 총5개 권역(195만㎡)의 종합 재생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활성화유형 변경등을 반영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변경(안)」이 19일(목)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수정가결”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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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8일 수립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그동안 추진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여 공청회, 시의회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마련된 변경 계획(안)이다.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철도로 단절된 동·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주변지역 재생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등과 함께 진행되어 왔다.

 

퇴계로, 만리재로, 중림로 보행문화거리 및 골목길 총8개소 약4.2km를 정비하여 보행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아울러, 총10개의 정비기반시설을 매입, 신축 및 리모델링하여 지역산업육성지원,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홍보프로그램제작,  CRC 운영 등 지역활성화의 핵심앵커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남대문시장 진입광장 조성 완료, 역사적 상징 공간인 손기정 체육공원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공모 및 기획을 통한 “축제”, “서울로 팝어스토어” 등 주민 주도식 도시재생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변경 계획(안)은 주요내용은 서계동 주거지 일대 노후주택 정비 활성화를 위해 경제기반형 약1,955,000㎡ 중 약142,000㎡ 근린재생일반형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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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소규모주택정비법」에 의한 자율주택정비사업시 각종 건축규제를 완화 받을 수 있으며, 주택개량지원 등도 확대 되어 서계동 일대 노후주거지의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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