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의, 우수조합으로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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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대 곡성군산림조합장에 김종희씨 취임
곡성군 산림조합은 최근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전남도지회장, 조형래 곡성군수, 박사차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및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에 취임한 김종희 조합장은 곡성읍 출신으로 취임사를 통해 “혁신적인 경영으로 산주와 조합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 하겠으며, 산림사업에 대한 산림경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경영 및 임업 투자에 대한 전문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여, 임업사업의 실행자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취임에 임하는 마음을 밝혔다.
또한 신임 김종희 조합장은 “전국 제일의 우수 조합으로 발돋음 하는데 새롭게 매진하여 산림조합의 혁신과 조합의 자립육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김종희 조합장은 이날 “산림시책사업 최대수주와 조합원의 조경수 위탁판매, 나무시장의 연중 개장, 휴양랜드 개설을 추진하고 상호금융 활성화와 독림가 임업후계자 육성은 물론 조합운영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공개 설명회도 개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종희 조합장은 순천농림전문학교 졸업과 함께 1982년 곡성군산림조합에 첫발을 내 딛은 후 순천시, 구례군, 곡성군을 거쳐 2002년도에 상무로 승진, 장흥군에서 근무하다 2004년 곡성군에 전입해 그동안 산림조성 및 토목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문영옥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곡성, 김인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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