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지 등 도심공간 쌈지공원 조성 순천북초 학교 부지 제공받아 쉼터 설치
기사입력 2006.01.31 13:20 조회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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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도시의 소규모 공한지나 자투리땅의 버려진 공간, 회색빛으로 둘러쌓인 담장을 허물고 수목을 식재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쌈지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최근 매곡동 순천북초등학교와 협의해 활용도가 낮은 학교부지 일부를 제공받아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열린 마당을 조성했다.학생들이 각종 전시회 및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운동장에 계단을 설치해 야외 학습장화 했고 특히 금목서 등 7종, 130본의 조경수를 식재하고 윗몸일으키기 등 4종의 체육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시는 앞으로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지역 공한지를 활용해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는 한편 녹색네트워크를 연결축으로 도시생태계 기능을 강화해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권 녹지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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