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국민체육센터 주민호응도 높아

기사입력 2009.11.10 15:00 조회수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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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지난 7월 31일 개장 후 아쿠아로빅과 수영강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참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장한지 100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구례국민체육센터는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 군비 13억원 등 총사업비 43억원을 들여 구례읍 봉북리 공설운동장 부지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축연면적 2,156㎡ 규모로 25m 6레인의 수영장을 비롯한 사우나시설과 체력단련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져 있어 이용자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특히, 수영장은 일부 천정과 벽면을 컬러투명 유리로 설치하여 동절기에는 수영을 하면서 물안경 너머로 눈 덮인 지리산 노고단을 조망할 수 있고 수질은 소금물을 전기분해 살균 처리하는 전해살균제 발생방식으로 인체에 해가 없다.

 

 

수영장은 월 ~ 금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어른 월회원 5만원, 1일회원 3,000원, 군인․학생(청소년) 월회원 4만원, 1일 입장은 2,000원이며, 어린이는 월회원 30,000원, 1일회원 1,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또한 4명의 수영강사가 아쿠아로빅과 중급반, 초급반, 어린이반 등의 다양한 수영강습을 실시하고 있어 직장인, 노인, 주부, 어린이 등이 필요한 시간에 수영을 배우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수영장 이용회원은 1일 250여명으로 겨울방학기간에는 500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례읍 봉북리 박영희(여, 60)씨는 “평소에 허리와 관절이 좋지않아 운동을 마음껏 할 수 없었으나 수영장 물속에서는 부담없이 운동할 수 있고, 수영이 허리, 무릎 등 관절에 부담이 가는 노년층의 건강관리에 더 없이 좋다”고 말했다.[ 구례/ 김 인 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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