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방면, 다목적강당 개소식 가져
기사입력 2009.11.06 15:54 조회수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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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용방면(면장 이응호)에 지역민과 향우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새로운 만남의 장소 ‘지용관’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용방면에 따르면 지난 5일 서기동 구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300! ㈇資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강당인 ‘지용관’의 개소식을 갖고, ‘경로위안잔치 및 면민체육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방면사무소 맞은편 부지에 건립한 다목적강당 1동(건축 연면적 863.1㎡)과 게이트볼장 1동(건축 연면적 498.2㎡)은 지역민과 향우들의 복지, 체육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용방농악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다목적강당 개소식, 모범노인 및 효행자 표창, 최장수 노인 기념품 전달, 다문화 가정 효부상 표창, 각종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면사무소 직원은 “그동안 크고 작은 지역행사를 치르면서 우천 등 기상악화로 인한 행사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다목적 강당‘ 건립을 계기로 각종 행사개최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구례, 양해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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