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조형래)은 관내 희망주민과 기공체조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약 사상체질 교실”을 열고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은 “2009년 한의약건강증진 허브 보건소”지정에 따라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환자가정방문, 한방허브마을 가꾸기 등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운영되는 사상체질 교실은 주민에게 자신의 체질을 알게 하여 체질에 맞는 음식과 운동, 수양법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의약 사상체질 교실”은 사상체질에 관한 이해와 본인의 체질을 알고 난 후 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2회의 집합교육과 QSCC설문, 진맥, 문답 등 일대일 면접으로 운영되며 강사는 보건의료원 공중보건한의사 이훈기 선생에 의해 진행된다.

 

주민들은 교육을 받고 나서 사상체질이 어떤 것인지, 왜 필요한 것인지를 알게 되어 본인의 체질을 알아보기를 원한다고 응답하였다.

 

(곡성, 김인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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