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팔영산 편백 건강숲길 1단계 조성완료

기사입력 2009.11.04 15:26 조회수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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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팔영산 도유림에 조성된 성기지구 편백림 52ha에 6km의 휴양산책로와 3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하고 휴양 산책로 곳곳에 쉴 수 있는 휴식용 벤치와 탁자를 설치 완료하여 일반에 개방하였다.

 

 

편백림은 1981년 전주제지(現 한솔제지)에서 식재한 곳으로 15만6천본의 편백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피톤치드라는 성분이 발생하여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고 있고 이 나무에서 추출된 오일은 아로마 테라피에 사용되는 원료로써 정신집중과 피로회복 등에 도움을 준다.


아로마 테라피 분야에서는 이러한 천연향이 인체에 도움이 되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사람의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부터 교육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왔고 공기 중 유해물질(프롬알데히드)제거, 항균, 스트레스 해소 면역기능증대 등의 효과와 아토피, 알레르기 예방과 삼림욕 효과로 최근에는 웰빙 붐과 함께 욕실용, 실내 인테리어 목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군에서는 앞으로 진입도로 확. 포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산책로도 10km까지 추가 개설하여 휴양과 건강증진을 위한 기능을 극대화 할 예정이며 앞으로 아토피센터 방문객을 위한 숙소, 황토 찜질방, 대규모 공원, 치유 숲 등 산림휴양시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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