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 입영의무자와 동반 가족 어울마당 열어
2019년도 하반기 『현역병 입영문화제』개최
기사입력 2019.09.17 17:04 조회수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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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은 17일 31사단에서“청춘 ! 새로운 도전, 새로운 출발 ”이라는 테마로, 입영의무자 및 동반가족을 위한「현역병 입영문화제」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사전 행사에서는 약 1,000여명의 입영의무자와 동반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병무사진관, 입영의무자 캐리커쳐 및 캘리그라피(텀블러) 그리기, 부모님 업고 걷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축하 공연은 예향의 고장, 광주를 대표하는 광주시립합창단의 특별 공연·비보이 댄스·태권도 공연단“놀자”의 시범 공연 및 샌드아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과거 이별의 장으로 여겼던 군 입영일을 입영의무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바꾸었다.
또한, 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함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즐김과 동시에 입영 후 휴학, 휴대폰 정지등에 필요한 병적증명서 발급 및 아직 입대하지 않은 가족의 병무상담도 병행하여 입영문화제의 내실을 기했다.
한편, 병무청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입영 장정과 가족들의 긴장과 부담을 덜어주고 병역이행의 긍지와 보람을 심어주기 위하여 2011년부터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군 협력을 통한 다양한 입영문화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 입영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만들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젊은이들이 존중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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