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9월 문화가 있는 날 ‘카툰 마임쇼’ 공연 개최

24일 오전 11시 30분, 사천 서포초등학교
기사입력 2019.09.17 16:55 조회수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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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30분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사천 서포초등학교에서 청소년과 지역민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9월 문화가 있는 날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는 마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카툰 마임쇼>로 진행된다.

 

<카툰 마임쇼>는 마임이스트 고재경의 위트와 재치가 돋보이는 연출과 극단 현장 배우들의 숙련된 마임테크닉을 만나볼 수 있다. 짧고 유쾌한 10개의 에피소드(△마네킹 △손놀이 △로봇 1, 2 △에스컬레이터 타는 사람들 △춤추는 벌레들 △꼼짝하지 않는 가방 1, 2 △벌레들 △웃는 남자)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웹툰을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1974년에 설립된 극단 현장은 ‘일상의 경험을 무대 위로 가져가고 무대 위의 깨달음을 일상으로 가져오는 순환’을 통해 우리 삶의 원리를 터득하여 관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연극을 제작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아동극과 마임극, 대사연극, 음악극 등 다양한 창작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활동과 지역문화예술축제의 기획 및 주제공연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이번 9월 문화가 있는 날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 <카툰 마임쇼> 공연은 사전예약에 의한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1544-6711)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의 2천여 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17년 7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은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그 주간까지 확대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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