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상태 계도 위주 점검

기사입력 2019.09.17 16:54 조회수 32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대상

영업장 청결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집중계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계도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가을 나들이 철을 대비해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고속도로 휴게소․푸드트럭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가을 나들이 철 다소비식품 등에 대한 사전 관리로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국·공립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푸드트럭 및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철도역, 터미널, 놀이공원, 유원지 주변 음식점 등이다.

 

중점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업체 등이 제조한 제품 판매 행위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튀김용 유지류와 폐유의 비위생적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경상남도는 이번 계도기간 동안 가을 나들이 철 다소비 식품에 해당하는 김밥, 핫바, 떡볶이, 도시락, 푸드트럭 조리식품 등의 제품에 대해 30건 이상의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증가하면서 식품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전 계도를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상습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