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3회 경남 공유경제학교’ 개최

기사입력 2019.09.17 16:52 조회수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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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통한 주거와 모빌리티 미래 엿볼 수 있는 시간

세계적인 숙박공유기업 에어비앤비 코리아 윤희식 정책총괄, 모빌리티 분야 최고 전문가 차두원 연구위원 초청 강연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 600A호)에서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경남 공유경제학교’를 연다.

 

강연은 <공유의 시대, 주거와 모빌리티(운송수단)의 미래>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인 차두원 연구위원(한국과학기술평가원), 에어비앤비 코리아 윤희식 정책총괄이 맡는다.

공유경제학교는 도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도내 공유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지난 상반기에 공유경제 인식제고 및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위한 공유경제의 전반적 내용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 제3회 공유경제학교는 대표적인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인 숙박 및 모빌리티 공유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차두원 연구위원은 모빌리티 수단의 변화가 동반할 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모빌리티 산업의 선점을 위한 세계 주요 기업들의 협력 및 대응방안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강연한다.

 

다음으로 에어비앤비 코리아의 윤희식 정책총괄은 숙박공유 비즈니스가 지역발전에 기여했던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관광소외지역의 상권 활성화, 관광의 혜택 분산 등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 및 미래 전망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훈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유경제라는 패러다임이 가져올 변화에 대응해 도민이 공유경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공유경제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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