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前대표,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법안(「도서개발촉진법」) 대표발의

기사입력 2019.09.17 13:43 조회수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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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직접 재단법인 형태로 연구원 설립해 섬 발전 정책에 관한 종합적 전문적 연구 및 진흥기관으로 운영  

섬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연구는 물론, 섬 주민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 섬 관광 활성화, 섬의 가치증진 등 중장기 발전방안도 연구

 

박 前대표, “내년 예산에 타당성 용역비(3억원) 반영한 데 이어, 정부와 법안에 대한 사전조율 거쳐... 세계 최초로 ‘섬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에 이어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도 조속히 설립해 목포에 유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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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정치연대)는 17일 “국가가 섬발전연구진흥원을 설립해 운영하도록 하는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은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 연구, 섬발전 정책수립 및 진흥을 위한 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다. 박 전대표가 발의한 개정안은 연구원의 사업내용에 ‘섬 주민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 섬 관광 활성화, 섬의 가치증진 등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도 포함시켰고, 연구원의 설립 시설 운영 및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국가기관 등이 출연하거나 국가가 국유재산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2016년부터 국회 도서발전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박 前대표는 “세계 최초로 매년 8월 8일을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로 제정하고, 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8월 목포 삼학도 등지에서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늘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섬 발전과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내년 정부예산에 타당성 용역비 3억원을 반영했고, 법안 발의과정에서 행안부 등과 사전조율을 거쳤기 때문에 법안 통과도 잘 될 것”이라면서, “김영록 지사, 김종식 시장과 잘 협력해서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을 조속히 설립하고 목포에 유치함으로서 목포를 ‘섬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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