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자전거 타고 가정마을 곳곳 체험해 보세요
기사입력 2009.10.30 16:25 조회수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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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고달면은 지난 29일 가정마을(이장 김봉우)에서 농협중앙회 이영기 곡성군지부장, 곡성단위농협 빙기윤 조합장, 고달면장(권영복)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 ”녹색 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
가정마을은 최근 친환경 녹색성장의 한축으로 각광받고 있는 녹색자전거와 농촌체험마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는 팜스테이 희망
마을을 신청받아 심사를 거쳐 고달면 가정마을을 선정 자전거 30대(성인용 15대, 2인용 5대, 청소년용 5대, 아동용 5대)와 보호장비를 지원하고, 마을에서는 각종 안내판설치, 상해보험 의무가입 등 준비를 마친 상태다.이용료는 마을숙박 체험객에게 자전거 1대당 1,000원으로 가정마을에서 운영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같이 신청한다면 체험과 함께 멋진 가을하늘을 느낄 수 있는 시골길의 정취도 한껏 만끽 할 수 있다.
(곡성, 김인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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