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前 대표, 대안정치 제4차 국회의원·창당준비기획단 연석회의에서~

기사입력 2019.09.16 15:55 조회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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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8월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공개 친서를 보내서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있다. 아마 북미 간에 여러가지 대화가 부진하자 탑다운 방식을 제안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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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선희 제1 부상이 “9월말 장소와 시기가 정해지면 북미실무회담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평양 혹은 보안 문제로 검토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닌 것 같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에 화답, 연내 제 3차 북미정상회담을 기대한다고 했다.

 

때를 맞춰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UN총회에 참석하신다고 합니다. 9번째 한미정상회담이 기대되고 여기에서 비핵화 문제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여러 가지 진전된 내용의 대화가 이뤄지길 기대된다.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UN총회에 참석한다고 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여기까지는 아닌 것 같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사일 발사 7시간 전에 미국을 의식해서 최선희 제1부상으로 하여금 ‘9월 중, 9월말 북미실무회담을 할 수 있다’라고 발표케 한 것은 어찌됐든 미사일 발사를 희석시키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계속 더 발사체를 발사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저는 어떤 경우에도 북한이 더 이상 발사체를 발사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고 모두를 자극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9월말로 예정된 북미실무회담에서 코리아 패싱, 문재인 패싱을 제기하는 것 보다는 꼭 북미 정상회담, 북미실무회담에서도 우리 한국의 역할이 있다는 것을 정부는 잘 알고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또한 우리 대안정치에서도 북미실무회담이 이뤄지고 남북미 3국이 공조해서 비핵화 길로 갈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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