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관광객 “기차마을”매력에 빠져

기사입력 2009.10.14 15:17 조회수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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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지난 13일 일본인 단체관광객 34명이 철도관광 전용열차 “해랑”을 이용하여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하였다고 밝히고 크게 반기고 있다. 

 

 

 이번 관광열차 상품은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공동으로 “해랑”을 활용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5박6일간 수원, 곡성, 순천, 마산, 경주, 동해를 돌아보는 코스로 금년에 8회에 걸쳐 200명을 유치하고, 내년에는 연 2천여명의 일본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해랑(1회 정원 54명)”은 국내관광객에게도 호응을 얻어 지난 7월부터 주1회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회에 480명이 곡성 기차마을을 찾았다.

 

또한 침곡에서 가정까지 5.1km를 섬진강과 함께 철길을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중국에도 알려져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중국 심양 관광객 402명이 다녀갔으며 10월중에 4회 186명이 예약된 상태다.

 

 

곡성군에서는 섬진강기차마을 관광권역을 자연이 살아있는 섬진강을 활용하고  추억의 증기기관차와 색다른 체험거리인 레일바이크를 운행하면서, 농촌생태체험장안에 아시아에서 가장 큰 장미원과 폭포,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섬진강변의 청소년야영장, 강변 및 임도를 활용한 자전거 도로, 천문대, 기차펜션, 심청이야기마을, 농촌체험학교, 민박마을과 연계시켜 국내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에게도 만족을 줄 수 있는 명실상부한 테마관광지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곡성, 양해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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