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꿈꾸는 도시, 대구의 미래

지역 청소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청소년참여예산 제안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9.08.31 13:08 조회수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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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청소년의 꿈이 미래가 되는, 대구에서 같이해요~!”

 

대구시는 지역 살림살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9개 고교 및 기관 12개 동아리팀을 구성해 우수 사업 시상을 위한 ‘청소년참여예산 제안대회’를 9. 2.(월) 오후 3시 대구시청 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현재 사회변화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해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고자『청소년 참여예산제』를 2017년부터 추진해 왔다.

 

더욱이 올해는 예산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기 위한 예산 아카데미,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공동참여 예산위원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참여역량을 향상시키고 제안사업의 품질을 높이고자 한다.

 

제안대회의 심사는 전문심사위원 10명(의원 1, 외부전문가 5, 주민참여위원 2, 주관기관 2), 청소년 심사위원 60명(동아리별 5명) 등 70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회에서 청소년의 제안발표를 들은 후 6개 평가항목 지표를 기준으로 1점~10점까지 투표하게 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대로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3팀 등 5팀을 수상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청소년의 예산아카데미, 공동참여 예산위원회를 거친 정책 중 제안대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표창 수여와 더불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며 “청소년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청소년의 꿈이 대구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 참여의 선도도시 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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