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과학, 엑스코에서 즐겨보자

8.31.(토)~9.1.(일) 엑스코에서「2019 대구과학축전」열린다
기사입력 2019.08.29 18:27 조회수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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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시대가 주목하는 미래과학기술을 ‘보고, 듣고, 만지는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대구에서 열린다.

 

올해 16회 째를 맞이하는 ’대구과학축전(이하 과학축전)’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일깨우는 과학체험의 장이자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과학기술의 발전을 널리 알리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대표적인 지역 과학문화행사이다.

 

이번 과학축전은「미래과학, 대구의 혁신을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던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3차원(3D) 프린팅 등 대구시가 육성하는 미래과학기술을 흥미진진한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아울러,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들이 주말에 방문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과학문화공연, 강연, 골든벨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고, 올해는 대한민국 창의융합교육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다양한 교육체험의 기회도 마련했다.

 

전시부스는 과학싹 잔치관, 메이커특별관, 가족체험관, 유관기관 체험관  까지 총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되며,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과학싹 잔치관은 지역 60개 초중고 학생들이 교과과정에서 배운 물리, 생물, 지구과학, 화학, 융합과학을 주제로 직접 꾸미고 운영하는 부스로 구성돼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체험해 보는 공간이다.

 

특히, 메이커 특별관은 올해 처음으로 조성된 전시관으로써 창의융합교육의 화두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활용해 지역 15개 학교 30부스가 참여,시민과 함께 직접 다양한 메이커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가족체험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며, 연구실처럼 꾸민 공간에서 과학자의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유관기관 체험존에서는 대구시의 다양한 기관들이 각각의 성격에 맞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채로운 과학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그외 8월 27일 개막한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8.27.~9.2.)지도 교수가 시민을 대상으로 쉽게 지구과학의 신비를 얘기하는 특별강의, 과학적 분석으로 범죄수사를 하는 현직 범죄 심리분석관의 생생한 범죄 심리분석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과학축전은 다양한 미래과학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며 “주말 나들이 코스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얻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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