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차산업혁명 선도 기업 6개사 유치

유치기업 투자 및 지원업무 협약, 350억 투자, 200명일자리창출 기대
기사입력 2019.08.23 09:06 조회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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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3일 오후 2시 응접실에서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선도기업 6개사와 유치기업 투자 및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경남, 충남 등에 위치하고 있는 6개 첨단기업은 이날 협약으로 신동·둔곡 지구 및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등에 2023년까지 3년간 350억 원을 투자해 2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대전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업의 유치를 위해 2026년까지 추가 산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대전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도 지원한도를 100억으로 늘리는 등 기업투자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5세대(5G)전용 통신망 구축을 위한 광섬유 제작, 영상인식기술, 항공우주사업, 빅데이터 분석, 리튬이온 배터리 테스트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대거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대전시 이규삼 투자유치과장은 “이번에 유치한 기업들은 고부가가치를 갖춘 미래 신성장사업 기술을 갖춘 기업들이어서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부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갖춘 성장성 높은 기업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공개사유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회사이전으로 인한 종업원의 동요로 인해 공개를 꺼리고 있으며 어디에 얼마를 투자한다는 것이 일종의 기업의 영업상 비밀로 공개되기를 꺼려하며 기업명이 공개될 경우 타지방자치단체에서 더 좋은 조건을 내세우며 대전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기업을 빼앗아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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