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주관하고 중앙정부 각 부처가 후원 지자체의 우수한 경쟁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지방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우수관광부문으로 낙안민속문화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함께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축제로 형상화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고, 21C 신성장 동력 녹색성장의 미래적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생태 관광지로 급부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우수 복지 부문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비롯 오․벽지 구석구석 자녀의 손길로 다가가는 행복 24시정겨운 순천사람들,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고품질 보건 의료서비스와 평생 건강 관리 체계 기반을 구축해 온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전략목표로 정하고 기후 환경 해설가 양성, 나무은행, 환경프로그램 등을 운영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외에 미래형 생태도시의 모델을 세계에 제시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도 주목받았다.

 

한편, 시에서는 지방자치 경영대전 기간중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 자랑관과 내고장 풍물 장터관을 운영 지역 특산물 전시, 판매, 체험프로그램운영 등 전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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