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사업 중간진도 점검

기사입력 2019.08.22 17:49 조회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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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2.~23.(2일간),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 및 현장

한우, 딸기, 곤충 3개 사업단 중간진도, 현장평가 실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가 농산업 관련 산·학·연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지역 전략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 중간진도 점검’에 나섰다.

 

8월 22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과 현장에서 열린 중간진도 점검은 곤충, 딸기, 한우산학협력단의 발표와 질의답변, 현장평가 방법으로 진행되어 협력단 우수사례발굴과 성과 확산, 현장애로사항에 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이 되었다.

 

산학연 사업은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산·학·연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회원농가에 최신영농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하여 종합 컨설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주며 회원농가의 농업경영 역량을 높여주는 특화된 사업이다.

 

이번 중간진도 점검에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경남농업기술원 최달연 기술지원국장을 비롯해 내·외부 위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협력단 구성과 핵심기술 선정 등 계획수립부터 협력단 사업운영, 주요성과, 향후 추진계획을 사업 중간점검표에 의해 평가하였다.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은 사업비 6억3천3백만 원이며, 경상대학교에서 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김삼철),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딸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우)과 곤충산학연협력단(단장 김일석)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한우사업단은 농가조직화, 유통비용절감, 수출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딸기사업단은 R&D결과에 대한 현장적용과 활용에 대한 성과를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 유통, 물류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수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또 곤충사업단은 성장가능성이 큰 분야이며,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

 

최달연 경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중간진도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과 사업성과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산학연 협력 사업이 경남특화작목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간진도 점검과 평가결과는 우리도 3개 산학연협력단 평가와 더불어 연말 전국 29개 사업단 종합평가에 30%가 반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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