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출산․양육 분과위원장에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 선임

기사입력 2019.08.22 17:34 조회수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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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수),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 위원회’ 결혼․출산․양육 분과위원회 개최

도의회, 교육청, 대학교 교수, 관련단체 대표 등 전문가 폭 넓게 참여

결혼․출산․양육 관련 다양한 정책 논의 및 관련 기관 정책에 반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1일 도정회의실에서 결혼․출산․양육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을 분과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선출된 박양동 분과위원장은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만들기 운동본부 상임대표로도 활동하는 등 저출생․고령사회분야 전문가이다.

 

박양동 신임 위원장은 “분과위원회가 결혼․출산 저해요인을 완화하는 좋은 정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분과위원회에 참석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은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결과로 도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정책들이 위원회를 통하여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과위원회에서 제안되고 논의된 정책들이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도록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올해 경남도의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에서는 심화되어 가는 저출생․고령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 위원회’를 지난달 구성했다.

 

그리고 분야별로 심도 깊은 논의를 하기 위하여, 결혼․출산․양육 분과, 청년 정주여건 분과, 지역 공동체 분과, 고령사회 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21일 개최된 결혼․출산․양육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정책들이 경남도와 교육청 등 관련 기관의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도 교육청, 대학교수, 관련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원을 구성했다.

 

앞으로 분과위원회는 결혼과 출산의 저해요인을 완화하여 도민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 심의할 예정이며,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시에는 임시회의도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 회의부터는 난임부부 지원, 보육, 돌봄지원 등 소주제를 미리 선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9월초까지 청년 정주여건, 지역공동체, 고령사회 분과위원회 등 분과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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