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속 고흥여행 가이드북 선보여

기사입력 2009.09.23 14:25 조회수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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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제2기 신활력사업 Only One고흥퓨전관광산업 육성에 올인하기 위하여 외국인을 상대로 공직자 1일 고흥여행 가이드 역할에 활용할 수 있도록 4개 국어로 제작된 포켓용 가이드북을 배부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고흥여행 가이드북은 팔영산, 소록도 등 관광 명승지, 우주센터 등과 함께 농수특산물, 교통, 숙박, 편의시설 안내서로 휴대하기 간편하고 테마별로 제본된 포켓용 수첩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4개 국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가이드북제작을 통하여 고흥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고흥관광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안내하여 투자유치 적지로 홍보하는 전 공직자 역량강화가 기대된다.


한편 고흥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사업은 전국 최초로 건설한 우주센터와 항공센터를 기반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농촌어메니티를 관광산업과 연계한 국내 유일의 퓨전관광 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고흥은 지난 8월 25일 나로우주센터에서 국가적 프로젝트이자 전 국민의 우주강국 염원과 꿈을 담은 국내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고흥에서 쏘아 올렸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국립청소년 우주체험관, 우주천문과학관, 발사전망대, 경항공기 조립 및 항공기창정비공장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연관시설 집적화에 따른 새로운 관광 인프라가 계속 확충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여건에 힘입어 고흥이 새로운 퓨전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국 수학여행단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되어가고, 국내는 물론 외국인 방문객도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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