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순회공연 열려

기사입력 2009.09.22 15:37 조회수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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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감미로운 선율과 화려한 춤사위 펼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20번째 행사가 21일 고흥 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렸다.


고흥군과 고흥교육청,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이자 탤런트 송현정의 진행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악기와 음악을 우광혁 교수가 소개하는 “세계악기 여행”을 비롯해 아카펠라 레드소울, 비보이 유니버셜크루 등이 펼쳐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의 해박한 지식과 재미있는 강의로 세계의 문화다원주의적인 입장에서 우리와 다른시대,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환경과 생각을 읽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코스모폴리탄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부여했다.

 

 

다음 순서로 인간의 목소리로만 만들어 내는 국내 최연소 남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레드소울이 클래식에서 댄스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아카펠라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며 관객이 직접 체험하는 체험콘서트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국악과 테크노음악에 한복과 브레이크댄스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비보이댄스팀 ‘유니버셜크루’가 신나는 힙합 음악에 맞추어 에어트랙, 프리즈, 풋워크 등 고도의 테크닉과 완성도 높은 비보잉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새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창조자, 열정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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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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