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청소년정책 활성화 연구모임, 청개구리 연못 현장방문

거점형 청소년 자유공간 운영 현황 및 효과 벤치마킹
기사입력 2019.08.15 08:09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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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손현옥 의원)”은 14일(수)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청개구리 연못을 방문했다.

 

[크기변환]세종시의회 청소년정책 활성화 연구모임 현장방문 사진(1).jpg

 

이날 현장방문은 청개구리 연못의 청소년 자유공간 운영 현황 및 효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개구리 연못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휴식 및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며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손현옥․박용희 의원과 조주환(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강경균(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 연구모임 회원 4명과 황선희(세종시청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청년담당) 정상희(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청소년담당 장학사) 등 관계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시의원․전문가․유관부서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현장방문의 효과성을 높였다.

 

현장방문 일정은 먼저 기관 담당자로부터 기관소개가 있은 후, 청개구리 연못의 활동공간을 순회하면서 공간별로 다양한 기능 설명을 들었으며, 끝으로 기관 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개구리 연못은 자유공간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자유롭게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업과 진로문제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기관담당자는 설명했다.

 

손현옥 대표의원은 “청개구리의 서식지인 연못처럼,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거점형 자유공간으로서의 역할이 매우 인상 깊었다.” 며, “앞으로 연구모임 회원들과 함께 세종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자유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세종시 초·중·고 21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활동 장소로 66.7%가 집이라고 응답했으며, 활동장소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49.4%를 차지하는 등 세종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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