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대구! 리액션 특별자원봉사활동 전개

대구기업체자원봉사단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캠페인
기사입력 2019.08.12 21:12 조회수 12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대구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동대구역 광장에서 지역 8개 기업 및 대학생자원봉사단 200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시민안전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image02.png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병입 수돗물(달구벌 맑은물) 2,000병과 쿨 스카프, 부채 등 여름용품을 나누어 주는 특별봉사활동을 펼친다.

 

대구시는 2006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동의 윈윈(win-win)전략으로 기업자원봉사협의체를 구성해 현재 33개의 지역 기업들과 자원봉사파트너로서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근로복지공단, 대구시설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구경북지회,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그리고 대학생 브이(V)-파트너봉사단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기업자체적으로 부채, 비타음료, 여름김치 등을 함께 준비해,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이 안전한 대구!’를 위한 행동요령도 홍보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9일 두류공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대구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공원 등 취약지역 14곳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매일 6,600병의 시원한 물을 배부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8월 9일까지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병입 수돗물 55,000병, 쿨스카프, 부채, 물티슈 등 여름용품 5천여 개를 나눠주며 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로했다.

 

image03.png

 

송기찬 대구시 시민소통과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체 및 대학생 봉사단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과 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