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기념행사 개최

기사입력 2009.09.15 14:41 조회수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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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오는 9월 18일(금)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공식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지난 9월 3일 개장하여 그동안 세 차례 시험 운영을 통해 나타난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여 9월18일 성대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죽동 좌도농악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식전 행사를 갖고 기념식 후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아이넷(I-net TV) 방송의 「스타 쇼쇼쇼」축하 공연을 하게 된다.


이전 곡성 5일시장은 1956년 개장 이래 상습적인 침수피해와 주변 교통혼잡으로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 53년만에 새롭게 개장한 것인데 총 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하여 전통미를 갖춘 한옥형으로 새롭게 건물을 지어 옛 정취를 느끼면서도 편리함과 현대성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하였다.


한편 곡성군은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연간 100만명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는 기차마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 농림산물만을 취급하는 직판장을 매주 화~일요일 군에서 직영하고 있다.


아울러 상표등록 되어 있는 「지리산 순한 한우」 1등급만 판매하는 고급육 한우 직판장을 연말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또한 지금은 3, 8일 열리는 5일시장이지만 앞으로 운영상황을 살펴 토요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을 찾아보면 여느 재래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진기한 볼 것들이 많이 있다. 낫, 칼 등 각종 기구를 만드는 옛날식 대장간, 국산 콩으로 현장에서 직접 끓여 만든 두부, 추억의 튀밥, 가마솥에 장작불로 지은 백반은 옛 시골장의 정취를 한껏 돋우기에 부족함이 없다.


요즘 한창 각광을 받고 있는 섬진강기차마을이 시장에서 1km도 채 되지 않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전통시장과 기차마을을 함께 둘러보는 관광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가족들과 함께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과 섬진강기차마을 단지에서 부담 없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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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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