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곡성 죽곡 봉정마을
기사입력 2009.09.15 14:36 조회수 451
-
지식경제부와 곡성 죽곡 봉정마을간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 9월 11일 봉정마을 회관에서 지식경제부 이재현 복지팀장, 정은영 선우회장 등 지식경제부 직원과 여종우 죽곡면장, 이후정 군의원, 석곡농협 기홍도 죽곡지점장, 조현조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005년 9월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소속 여직원 모임인 선우회 및 해담회와 죽곡면 봉정마을간 맺었던 기존의 1사 1촌 자매결연을 보다 확대해 지식경제부와 봉정마을간 자매결연으로 재협약을 맺은 것이다.
그동안 자매결연 1주년을 기념해 김종갑 차관이 봉정마을을 직접 방문해 기념식수를 하고 친환경 쌀을 구매하였으며, 지식경제부 직원들은 매년 2회 봉정마을로 내려와 토란 수확 등 농번기 대민 봉사활동을 하고 봉정마을에서 생산 된 농산물을 꾸준하게 구매해 주고 있다.
또한 지식경제부 직원 및 가족들은 매년 여름 휴양을 봉정마을 “여울가 향기” 펜션에서 보내며 주민들과 좀더 친해지는 기회를
만들었고,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죽곡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산업현장을 체험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도 하였다.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죽곡 봉정마을은 도농교류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빠른뉴스, 다양한 정보 - 순천인터넷뉴스가 함께 합니다>
ⓒ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 061)745-6677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