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면 레미콘 차량 이용 코스모스꽃길 물주기 실시
기사입력 2009.09.14 16:21 조회수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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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겸면에 소재한 현대콘크리트주식회사(사장 김광원)는 지난 9월10일 가뭄으로 메말라가는 코스모스꽃길에 물주기를 하였다.
겸면사무소에서 장비가 부족하여 물주기에 어려움을 겪다가 현대콘크리트(주)에 도움을 청하였더니, 흔쾌히 레미콘 4대를 지원하여 목마른 꽃들에게 시원한 물을 선사하였다.
겸면 흥복에서 옥과 계산교에 이르는 왕복 20km의 꽃길은 가을이면 꽃이 만발하여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면 관계자는 ‘현대콘크리트의 도움으로 올해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대콘크리트(주)는 지난 6월에도 계속되는 가뭄에 양수작업이 어려운 논을 골라 레미콘에 물을 싣고 물대기를 작업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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