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곡성군에서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연순환생명농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자연농업자재실습장과 전국 최초로 임대농업기계 배달 서비스와 전국 유일의 농업기계 부품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임대농업기계 사업장 방문을 통해 상호지역 농업여건과 정보를 공유하고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원과 친목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조형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농업여건이 힘들어진 만큼 농업경영인들의 역할과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발전의 선도적인 단체로 발전할 것”을 당부하고 참석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곡성, 거창 농업경영인 교류간담회는  자치단체간의 자매결연 관계를 기반으로 상호 농업정보 교환과 농업경영인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농업경영인들의 새로운 역할 모색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상호지역 농업현장을 격년제로 방문하면서 농업발전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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