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특수미 재배, 건강과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승부한다

기사입력 2009.09.09 12:28 조회수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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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군(군수 박병종) 포두면 해창만에는 넓은 들길을 따라 걷다 보면 황금 들판속에서 아직은 우리에게 낯 설은 빨간색, 검은색, 녹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의 벼들이 눈에 띈다.

    

러한 기능성 특수미는 140여 농가에서 60ha의 면적에 재배되고 있으

, 특히 2008년도에는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무농약 Only One

색미"를 관내일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재배기술 및 포장재를 지원,

인터넷 판매를 하여 대도시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지

역농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여러 색을 띠고 있는 특수미의 영양학적 분석에 따르면 “적미”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을 함유하고 있어 암 예방과 노화방지, 심장병

혈관질환 등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으며, “녹미”는 토코페롤 함량이 높

당뇨환자와 어린이 이유식으로 좋고 “흑향미”는 일반 쌀보다 칼슘과

비타B1, B2, E, 니아신과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과가 있으며 “고아미3호”는 식이섬유함량이 높아 체중조절 기능성

특수미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고흥군에서 생산된 특수미는 전국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고 기름진

토양에서 재배되어 미질과 영양성분이 뛰어나 웰빙 식단을 선호하는 소

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의 생활패턴과 소비수요 등에 대한 시장분석

을 통해 특수성과 기능성을 갖춘 쌀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면서 “이러

한 농업을 규모화, 조직화해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

뒷받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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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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