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폭염 대처 홍보캠페인

중앙공원 일원에서 폭염 특보시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배부 등
기사입력 2019.08.02 11:02 조회수 13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청북도는 도내 전지역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8. 2.(금) 11시 도 재난안전실장 및 재난안전실 직원 등 50여 명이 청주 중앙공원 일원에서 폭염 대처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이날 일상생활속에서 폭염에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과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3대 수칙*을 적극 홍보하였다.  * 물자주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시간대 휴식하기  특히,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양산을 쓰고 폭염특보시 도민들이 양산을 사용토록 홍보물(양산)을 배부하고 “폭염시, 남녀 구분없이 양산쓰기를 일상화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플래카드를 내걸고 홍보하여 도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가장 더운시간(낮2시~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물‧그늘‧휴식으로 폭염피해 예방하기, 가까운 무더위쉼터 이용 등 피해최소화를 목표로 적극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폭염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개정(‘18.9.18.)에 따라 자연재난으로 포함되어 도에서는 폭염종합대책 수립, T/F팀 구성‧운영 등 폭염 총괄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2019년 현재 온열질환자는 27명(열사병3, 열탈진19, 열실신5) 작년대비(83명, 사망1포함) 많이 감소한 실정으로써, 폭염대비 도민의 건강보호와 생활안전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폭염에 대한 지속적인 대책 추진과 홍보‧교육을 통하여 도민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권석규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의 행복을 여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재난으로부터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소리 없는 위험으로 다가오는 폭염에 대하여 사회취약계층과 노약자를 중점으로 피해예방을 위해 다방면에서 철저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 차원의 행정적인 대책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 친지에게 수시로 전화 안부와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