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역현안 해결 위해 뛰고 또 뛴다

기사입력 2009.09.07 15:03 조회수 29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양일간 지역 현안사항 협의 및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와 관계부처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길에는 「고흥~나로우주센터간 국도 15호선 4차로 확. 포장」과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 「나로우주센터 운용관련 발전방안」, 「고흥~여수간 연륙. 연도교 가설 조기 완공」 등 고흥군이 안고 있는 당면한 현안사항 중심으로 협의될 것이라고 전해 졌으며, 이와 관련하여 국회를 비롯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을 들려 실무적 측면에서 방문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특히, 고흥~나로우주센터간 국도 15호선 4차로 확. 포장의 경우, 지난 8월 ‘나로호’ 위성발사와 관련하여 한차례의 연기와 최종 발사까지 두차례 동안 총 8만여명을 육박하는 관광객이 일시에 집중되면서 교통망 개선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기도 했으며, ‘나로호’ 발사이후, 방문객들 대부분이 교통불편을 겪었으며, 이에 대한 항의성 민원이나 글들이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폭주함으로써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을 강력히 주문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와함께 「나로우주센터」 내 우주과학관 개관이후 매주 마다 수천명이 관람하고 있으며, 방문객 대다수의 의견이 「우주센터」 내부 통제와 주변 편의시설 전무로 인해 많은 실망과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주변 집단시설지구 지정 등을 함께 협의할 전망이다.


또한, 이와 병행하여 고흥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의 유통 확대를 위해 관련기업체를 방문, 판로확장을 통한 군민소득 증대에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과 관련하여 “소기의 목적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동안 고흥출신 중앙부처 공직자와의 애향 네트워크 구축과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민선4기 출범당시에 비해 국비가 1,000억원 이상이 증가하였으며, 2008년 기준 행정안전부 재정상태 분석결과 “전국 군부 「최대 수익군」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들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빠른뉴스, 다양한 정보 - 순천인터넷뉴스가 함께 합니다>

ⓒ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 061)745-6677

[순천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