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겸면목화축제 한마당 취소
기사입력 2009.09.07 14:46 조회수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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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취소 결정
▲ 제8회 겸면목화축제 한마당을 위해 축제장에 세워질 예정이었던 대형 눈사람 ‘제8회 겸면목화축제 한마당’이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오는 9월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었던 목화축제는 그 동안 목화축제추진위원회에서 야심만만하게 준비해 왔었다.
수천㎡에 이르는 목화밭, 200m의 조롱박터널, 높이 3.5m , 2.5m 의 대형 남녀 눈사람, 높이 10m의 초대형 지게 등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프로그램으로 손님을 맞을 예정이었다.
추진위원회에서는 ‘우리의 노고가 아깝지만 관광객들의 건강이 우선’ 이라면서 목화축제장은 당분간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계획이고, 대형 눈사람은 전시할 장소를 찾느라 고심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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