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탑라이스생산단지 현장견학 교육실시

기사입력 2009.09.07 12:29 조회수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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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지난 9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탑라이스 시범사업 80명의 단지회원들이 타 시군 탑라이스 우수단지를 견학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 탑라이스생산단지 현장견학

 

탑라이스 단지는 농촌진흥청에서 쌀 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 쌀의 품질기준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단지회원의 소득증대, 소비자인 국민들에게 품질 좋고 맛좋은 쌀을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 현장교육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벼농사 시험포장에서 현장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품종선택, 재배매뉴얼, 병해충방제 교육과 타 시군 탑라이스 시범단지 현지포장을 순회, 방문하고 단지별 추진상황, 시범단지 추진시 문제점 개선방안 모색, 벼 생육상황에 대해 비교 평가하면서 자유토론 등 여러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자유토론에서 “탑라이스 생산단지를 순회 관찰하면서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보완해야 할 사항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기회로 내년도 탑라이스 추진에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와 올해 미흡했던 부분을 반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도 “완전미 비율 95% 이상, 단백질함량 6.5% 이하의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한 프리미엄급 쌀 생산을 위해 이러한 견학과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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