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구례 축산인 한마음대회 열어

기사입력 2009.09.02 17:44 조회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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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축산발전협의회(회장 김희수)는 2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800여명의 축산인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에서 ‘위기를 기회로’ 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구례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서기동 군수, 박민순 군의회의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축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산인 가족들의 화합마당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축산인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결집시키고  충전의 기회를 통해 사료값 상승과 수입육 개방,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행정기관 지원없이 순수 축산인 민간단체주관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각설이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감사패 증정, 우수축산인   표창과 윷놀이, 축산인 노래자랑, 그리고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서기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마인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 모든 축산인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최근 간전면 한 농가에서 한우명품 브랜드인 ‘지리산 순한한우 1마리’를 ‘1천만원’에 출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이는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의 추진결과로 앞으로 더 많은 축산농업인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축산지원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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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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