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담은 영양 찰밥 나눔 봉사
우아2동 사랑의 울타리 경로당어르신 찰밥 대접
기사입력 2019.07.19 14:17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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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2동 사랑의 울타리(회장 김미자)는 18일 관암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 50여분에게 찰밥을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경로당 중식 봉사는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농번기에 자칫 기운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맛있는 찰밥 점심상을 준비하고, 식사 후에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어르신들의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렸다.
우아2동 사랑의 울타리는 수년째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밑반찬 지원봉사 등 지역 어르신 섬김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5월에도 관내 어르신들의 홀로어르신 효자·효부 되어드리기, 말벗봉사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봉사단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미자 우아2동 사랑의 울타리 회장은“동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뵈니 기쁘고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는 계절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진욱 우아2동장은 “앞으로도 우아2동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서로서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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