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찾아가는 수출 현장 종합컨설팅’추진

충북농기원 개발 갈색팽이버섯‘여름향1‧2호’7월부터 매달 16톤씩 중국 수출길 올라
기사입력 2019.07.18 18:12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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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7월 18일(목)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충북 버섯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 현장 종합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진행한 이번 컨설팅은 버섯 수확후관리, 수출 추진 절차 등 현장애로사항 해결 및 수출시장 분석을 통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컨설팅은 ㈜그린피스 엄세찬 부장이‘버섯 수출절차 및 시장전망’에 대해, (사)농식품유통품질관리협회 조미애 연구부장이‘버섯 수확후관리 및 포장기술’에 대하여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버섯 수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갈색 팽이버섯‘여름향1호’와‘여름향2호’는 에너지 절감형 고온성 버섯으로 유럽, 캐나다, 미국 등 6개국에 19톤이 수출 되었다. 최근에는 중국 식자재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어, 이달 25일부터 매월 16톤씩 수출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김영호 과장은“최근 버섯가격 하락에 따라 재배농가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이번 찾아가는 버섯농가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에서 수출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여 버섯 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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