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공항 검증결과 들고 바닥 훑는다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구‧군 정책투어’ 추가 개최
기사입력 2019.07.15 16:15 조회수 11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6월 개최한 4개 구(區) 정책투어, 일반시민·공무원 등 200명 이상 참석하여 열띤 호응

◈ 7.17. 동구를 시작으로 8개구에서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구·군 정책투어」 추가 개최로 김해신공항 불가 열기를 확산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7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구, 동래구, 부산진구 등 8개구에서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단장 김정호)과 (사)동남권관문 공항추진위원회 공동주최로「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구‧군 정책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군 정책투어는 7월 17일 동구를 시작으로 7월 22일 동래구, 7월 23일 부산진구, 7월 24일 금정구, 7월 25일 영도구, 7월 31일 해운대구, 8월 27일 연제구, 8월 30일 남구 순으로 개최된다.

 

김정호 검증단장과 최치국 부단장이 번갈아 검증결과 발표를 맡게 되며, ‘김해신공항은 24시간 운행 가능한 국제적 규모의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없다’는 최종결론을 발표한 후, 지역 주민들과 질의응답 등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부‧울‧경 검증단은 지난 6월, 4개구(사하구, 사상구, 북구, 중구)에서 지역주민 200~300명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정책투어를 개최하였으며, 이에 김해 신공항 불가의 뜨거운 열기를 나머지 지역으로 이어가 지역주민들에게 김해신공항 건설이 강행되면 심각한 소음피해와 안전사고 우려, 그리고 환경파괴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조목조목 제시하며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투어는 사하, 사상, 북구 등 김해신공항 피해예상 지역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 주민들에게도 김해신공항의 문제점 및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알려 김해신공항 불가여론을 부산 전 지역으로 확산하고 나아가 국무총리실의 조속한 정책판정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