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

25일~ 27일 대전시립미술관 야외특설무대
기사입력 2019.07.12 20:57 조회수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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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일 덥다는 7월말, 무더위에 지친 대전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크기변환]대전시립무용단‘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_김용걸 댄스시어터.jpg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시립미술관 야외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대전시립무용단의‘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은 매년 3,000여 명의 관객이 찾아 무용을 통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히는 야외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대전시립무용단, 김용걸댄스시어터, 젬 댄스 컴퍼니, 전미숙무용단이 출연하며 전통춤, 발레,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크기변환]대전시립무용단‘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_대전시립무용단.JPG

 

페스티벌 기간 3일 동안 대전시립무용단이 출연하며, 입춤, 금무, 장한가로 구성한 전통춤을 선보인다.  

입춤은 바로서는 춤으로, 이번 공연에 선보이는 입춤은 국수호류 입춤으로서, 손의 춤사위, 발디딤새, 가락을 잡는 멋과 연륜 속에 쌓인 호흡이 춤의 경지를 느낄 수 있다.

 

페스티벌 첫째 날인 25일에는 발레를 기반으로 한 김용걸댄스시어터가 출연한다.

 

[크기변환]대전시립무용단‘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_전미숙무용단.jpg

빈사의 백조’는 발레의 기초적인 스텝과 독창성만으로도 훌륭한 작품을 표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젬 댄스 컴퍼니가 한국무용의 움직임과 현대무용의 표현법으로 재창작한 ‘각설이’를 선보인다.

 

우리나라 고유의 각설이를 대상으로 문화사회학적 성격과 역사적 의의를 밝히는 목적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셋째 날, 27일에는 전미숙무용단이 보우(BOW), 몹(MOB), 올 오브 어스 (All of us) 세 가지 작품을 선보인다.

 

[크기변환]대전시립무용단‘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_젬 댄스 컴퍼니.jpg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한 이 작품들은 현대무용만의 독특한 해석과 춤동작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여름밤 분수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석 무료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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