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영남권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 개최 한다.
기사입력 2006.01.16 14:25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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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개월 동안 부산, 대구, 마산 등 영남권에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를 갖는다.
시는 17일 부산광역시 시작으로 창원, 마산, 대구, 포항, 울산 등 영남권을 순회하면서 지역 관광여행사 대표, 철도, 전세버스 관광 홍보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관광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상물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순천시 전반에 대한 내용은 물론 순천만, 낙안읍성 등 순천의 관광지를 소개하게 된다.
시가 관광설명회를 갖게 된 것은 21세기 무한경쟁시대 고부가가치산업인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 아래 영남권은 순천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교통이 편리해 주 5일 근무시대를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말까지 관광객 600만명을 돌파하는 데 이번 설명회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광소득 창출로 숙박업소, 음식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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