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황태현 선수 격려

광양의 아들에서 대한민국의 아들로
기사입력 2019.07.08 20:02 조회수 22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광양시는 지난 8일(월) 시청 접견실에서 2019 FIFA U-20 폴란드 월드컵에서 한국팀 주장을 맡아 남자 축구 사상 첫 준우승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황태현(20·안산 그리너스)선수와 가족(황수환, 강수정)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크기변환]황태현 선수 시장님 격려(사인볼)-체육과 (1).jpg

 

황태현 선수 초청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회에서 광양인의 자긍심을 높여준 고마움으로 이뤄졌으며, 방옥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정민기 의원, 市 체육회 고문, 상임 부회장 및 부회장, 축구협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축하의 꽃다발 전달과 격려가 이어졌으며, 황태현 선수는 자신의 사인이 새겨져 있는 유니폼과 사인볼을 정현복 시장에게 전달했다.

 

[크기변환]황태현 선수 시장님 격려(사인볼)-체육과 (2).jpg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의 아들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 황태현 선수에게 늦게나마 많은 축하를 드리며, 대회를 보면서 아주 자랑스러웠고 자긍심을 느꼈다”며,“우수한 선수로 이끌어주신 부모님께도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큰 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부모님뿐만 아니라 광양시, 시 체육회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크기변환]황태현 선수 시장님 격려(유니폼)-체육과 (4).jpg

 

덧붙여 황태현 선수에게는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황태현 선수는 광양 출신으로 광양제철남초, 제철중, 제철고, 중앙대를 거쳐 2018년 안산 그리너스 FC 팀에 입단하여 선수 생활을 하고 있으며, 2015. U-17 월드컵 대표, AFC U-19 대표, 2019. U-20 월드컵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크기변환]황태현 선수 시장님 격려(유니폼)-체육과 (6).jpg

 

광양시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 출전한 광양의 아들 황태현 선수와 한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중마동과 광양읍 2개소에서 5,000여 명 시민이 모여 열띤 길거리 응원전을 펼친 바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