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명예감시원 285명 위촉…4만개 공중위생업소 점검 강화

2019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 7월부터 2년간 25개구 공중위생 향상 활동
기사입력 2019.07.07 19:21 조회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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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숙박, 목욕장, 이·미용업소 같은 공중위생업소의 효율적 위생관리를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85명을 위촉, 민·관 합동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올 10월 제100회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청결한 숙박시설 제공을 위해 공중위생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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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울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 공중위생관련 단체 추천과 희망자를 신청받아 총 285명을 선발하고 직무교육을 실시, 25개 자치구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올 7월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약할 예정이다.

 

시는 4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중위생업소 불법행위 근절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으로 명예감시원 역할, 공중위생관리법 등 관련 규정, 역량강화를 위한 교양 강좌를 진행했다.

 

명예감시원은 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총 41,053개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서며, 각 구별 활동지역내 ‘자율점검’을 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공중위생관리법령 위반행위 신고·자료 제공 ▲업종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 ▲종사자 친절도 향상 지도 등이다. 올해는 공중위생업소(이용업, 미용업)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에도 주력한다.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10.4.~10), 제39회 장애인체전(10.15~19) 개최를 앞두고 청결하고 편리한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 숙박업소 점검 등 민·관합동 공중위생업소 관리를 강화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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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건전한 공중위생관리 정책을 실현하는 동반자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전국체전 대비 위생적 숙박서비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민관합동 점검을 통해 전반적 공중위생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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