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중 충남소방본부장은 3일 부여서동연꽃축제 행사장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소방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여서동연꽃축제 행사의 안전을 위해 축제기간 주말과 휴일에 1일 40여명의 소방대원과 구급차·펌프차·구조보트를 활용하여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도 운영한다.

윤 본부장은 축제 행사 전반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행사장 소방현장지휘본부 및 수상안전센터를 방문해 근무 환경과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은 축제 행사장 안전과 관광객들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하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