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 2개사업 선정

옥천군․단양군, 국비 각각 20억원씩 확보
기사입력 2019.07.03 18:04 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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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옥천군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사업(20억원)과 단양군 남한강 어우름길 조성사업(20억원) 등 2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19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은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존의 대규모 SOC사업 위주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H/W와 S/W가 결합된 융‧복합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국토교통부가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에는 전국 22개 사업이 최종 지원대상으로 확정되었다.

 *생활환경‧개발수준이 저조한 지역으로 인구변화율, 소득수준 등 종합평가 지정‧고시(’14) ※ 전국: 0개소(강원 7, 충북 5, 충남 6, 전북 10, 전남 16, 경북 16, 경남 10)

 

 옥천군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사업’은 그간 방치되어 왔던 장령산자연휴양림내 폐철광석굴을 체험 및 휴식공간이 있는 테마동굴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옥천군에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일자리창출과 관광‧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 ‘남한강 어우름길 조성사업’은 단양의 교통체증과 주차난을 대폭 해소하는 우회도로 개설과 남한강 주변경관을 돋보이도록 하는 경관 조성사업으로, 단양군에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 이용편의와 만족도 제고로 단양이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제일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 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옥천군의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사업과 단양군의 남한강 어우름길 조성사업이 한 치의 오차 없이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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