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이어진 영호남 화합의 농심

기사입력 2019.07.03 17:40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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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수)~4일(목) 사천시 삼천포

실내 체육관, ‘제15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개최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이학구)와 전라남도연합회(회장 정임수)가 7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사천시 삼천포 실내 체육관에서 영호남 농업인의 정보교류와 화합과 동행을 위한 ‘제15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7월 3일(수) 열린 개회식에는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과 김종기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해 경남과 전남의 농업경영인 연합회원, (사)한국여성농업인 도 연합회원(경남회장 이기선, 전남회장 김농선) 등 4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호남 농업인과, 경남과 전남 농정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면, 희망이 있고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영호남 농업인이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영호남의 농업경영인들이 농업 위기 극복과 농업 도약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한 후, 농업인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행사 둘째 날에는 사천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견학과, 차기대회 개최지 전남에서 재회를 약속하는 폐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영호남 농업인의 화합의 장은 매년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에서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남 장성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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