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맞이 ‘물놀이 안전캠페인’
기사입력 2019.07.03 07:40 조회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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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화) 창원상남시장 일원, 민․관 합동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홍보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 주민신고제 및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홍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일(화) 창원 상남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 창원해양경찰서 등 민․관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도민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은 ▲수영하기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는 휴식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위험 ▲수영능력 과신은 금물 ▲장시간 수영 NO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로 신고 ▲무모한 구조 NO ▲가급적 튜브, 장대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하여 구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배가 고플 때, 식사 후에는 수영 금지 등이다.
또한 ‘7대 안전무시 관행’ 중 4대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을 위한 주민신고제 운영과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의식 중요성을 높이고 안전점검을 실천하는 매월 4일이 안전점검의 날임을 홍보했다.
한편, 경상남도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올 여름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등을 각종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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