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민인문세미나 회원 모집

전주시평생학습관, 오는 8일부터 6개 주제별 시민인문세미나 진행
기사입력 2019.07.02 12:39 조회수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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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인문세미나를 마련하고, 함께할 회원을 모집한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인문공간 파사주, 인간무늬연구소 등과 함께 오는 8일 개강세미나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시민인문세미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인문세미나는 읽기 어려운 인문학 서적을 인문매개자의 강독으로 기본 개념을 함께 익히고, 토론을 통해 서로 배우는 집단지성의 장이다.

 

올해 시민인문세미나는 △심리학 △동양철학 △동양고전 △서양역사 △서양철학 △감정 등 6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기획세미나인 서양역사 분야의 경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사야 벌린의 ‘낭만주의의 뿌리’를 함께 일고 공부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시민인문세미나는 기본 8회씩 운영되며, 인문학이나 공부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 또는 전화(063-281-5367)로 신청한 후 참가할 수 있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인문세미나는 수동적 학습에서 능동적 학습으로, 강의 중심에서 토론 중심으로 전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부내용으로 에세이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공부한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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