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 사랑의 양파 5톤 기부

양파농가와 소외계층 상생을 위하여 덕진구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에 기부
기사입력 2019.07.02 12:35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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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는 지난 2일(화), 양파농가와 소외계층 상생을 위하고자 200만원 상당의 양파 5톤을 덕진구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회장 정은영)에 기탁했다.

 

양파 기부는 최근 생산과잉으로인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파농가를 돕고자 시작되었으며, 덕진구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은 기부받은 양파로 양파김치와 양파장아찌를 담아 생활이 어려운 홀로어르신,장애인,한부모가족등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와 덕진구사랑의울타리봉사단의 인연은 2012 부터 시작되어 벌써 7년째로 매년 300만원 상당의 성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0만원에 이른다.  기탁된 성금은 매년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한 김장나눔 행사,홀로어르신등을 지원해 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부 전한석 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살피고, 이웃들과 공감하는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파를 전달받은 정은영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고 사랑의울타리 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응원해 준 자산관리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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